[하계역 교통사고치료] 교통사고로 찾아온 담 풀어주기 - 방용석 한의원

 

 

[하계역 교통사고치료] 교통사고로 찾아온 담 풀어주기 - 방용석 한의원

 

 

 

 

 

'담'은 본래 한의학 용어입니다. 우리 몸의 기혈 순환을 방해하는 것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어혈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담'입니다. 담은 몸 안의 진액이 열을 받아 어느 특정 부위에 정체된 것으로, 기혈순환방해는 물론이고 신경 유착, 근육 뭉침 등을 초래하게 됩니다. 교통사고 등의 충격으로 외상을 당해도 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정 근육이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근력이 약화되는 등 다양한 이유로 근막 등이 단단하게 뭉쳐서 생기는 담은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병입니다. 또 한 번 일어나게 되면 이상하게 반복해서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을 양방에서는 '근막동통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워낙 흔하다보니 파스 한 번 붙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담이 든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뭉친 부위에 바로 침을 놓아 치료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몸 여기저기서 되풀이되어 담이 올수 있기 때문에 전체 근막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체형추나요법을 이용해서 신체 전체의 균형을 되찾아주어야 합니다. 균형을 되찾아준 다음에는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온 담이더라도 평소의 생활 습관이 나쁘다면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안 움직이는 근육이 없도록 온몸을 두루 움직이고, 추위나 습한 환경에 처하지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