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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치료/목

교통사고후유증 채찍질손상_노원한의원

교통사고후유증 채찍질손상_노원한의원

 

교통사고후유증 채찍질손상_노원한의원

 

안녕하세요. 노원한의원/방용석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후유증 가운데 편타손상으로도 불리는 채찍질손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자동차가 많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교통사고율은 OECD 국가 중 1위입니다. 스스로 아무리 조심해도 이처럼 많은 차량들 틈에서 예측할 수 없는 교통사고의 확률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매년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 없이 당시에는 멀쩡했지만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주일 뒤에 이상 증상에 시달리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또는 갑자기 잦아진 두통이나 귀울림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몇 해 전 당한 교통사고 이력을 들춰내야 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뒤에서 오던 차에 들이받힌 추돌사고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부상자 중 절반이 넘는 수가 추돌사고에 의한 목 부분의 상해인 만큼 잦은 사고 유형입니다. 추돌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목뼈가 상한 것은 아니지만 목덜미가 뻣뻣하고 목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며 두통, 현기증, 귀울림 등의 교통사고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오는 채찍질손상으로 목이 마치 채찍질할 때처럼 흔들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뒤에서 오는 차에 받히면 순간적으로 목이 뒤로 확 젖혀졌다가 머리 무게 때문에 다시 앞으로, 가슴에 턱을 부딪칠 만큼 굽혀지게 됩니다. 목뼈의 굴곡, 즉 신전 범위를 훨씬 벗어난 이런 충격은 목뼈 인대를 손상시켜 채찍질손상을 입고 부분적으로 뼈를 어긋나게 하는 이른바 아탈구 현상까지 초래합니다.

 

이렇게 되면 목 부분의 통증이나 운동 제한뿐 아니라 두통, 저림, 요통, 구토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턱관절 장애의 원인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평소 근육 균형이 잘 잡혀 목과 어깨 주변이 부드럽고 유연했던 사람은 후유증 염려가 덜하지만 일자목이거나 목 주변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 탄력성이 떨어졌던 사람에게는 이런 충격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목 디스크로 발전할 소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통사고 후에는 당분간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관찰하며 근육과 근막, 인대의 손상여부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하기 전에는 반드시 좌석에 설치된 머리 받침대의 위치가 적절한지 살펴봐야 합니다. 머리 받침대의 윗부분과 운전자의 정수리 높이의 차이가 6cm 이내, 받침대와 뒤통수의 간격은 7cm 이내가 적당합니다. 머리와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운전하거나 반대로 등받이를 뒤로 젖혀 받침대와 뒤통수의 간격이 멀어지면 추돌사고 시 다칠 위험이 큽니다.

 

 

 

 

 

 

 

한의학적으로 교통사고후유증 채찍질손상은 추나 요법을 통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추나 요법을 이용하여 충격으로 인해 틀어진 뼈를 바로 잡아 목디스크 등의 뼈의 이상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침, 뜸, 부항 등의 한방치료를 이용하여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치료를 통하여 교통사고후유증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