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사고 치료/치료비법

[옆구리통증] "옆구리가 아파요" 옆구리통증, 참지말고 치료하세요 - 방용석한의원

[옆구리통증] "옆구리가 아파요" 옆구리통증, 참지말고 치료하세요 - 방용석한의원

 

 

 

 

 

 봄인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옆구리가 시려옵니다. 애인이 없다는 뜻의 옆구리가 시린다는 뜻도 내포되었지만 얼마 전 부터 쿡쿡 찌리는 듯한 통증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옆구리가 시리거나 아픈 것, 즉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가장 흔하게는 척추에 의한 통증이 있는데요. 바르지 못한 자세와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있다 보면 어깨와 허리 통증과 더불어 옆구리 통증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장부에 문제가 생기거나 담낭이나 대장, 소장의 문제로 인해 옆구리가 아파지는 경우도 있고, 그 다음으로는 대상포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어 옆구리 통증의 해결 방법도 다양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 원인에 맞는 치료법을 시행해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옆구리의 통증을 다섯가지로 분류했습니다. 먼저 기가 막히거나 고여서 옆구리가 아픈 증상으로, 크게 화를 내거나 여러 가지 고민이나 잡생각을 이어가다 보면 기가 치밀어 옆구리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막힌 기를 뻥 뚫고, 굳은 부분을 풀어주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어 몸에 해로운 어혈로 인한 옆구리 통증으로, 이때는 어혈을 풀어주는 약을 복용함으로써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 깨끗하지 못한 노폐물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담음 때문에 옆구리가 아픈 것으로 이때에도 담음을 없애는 약을 복용해 증세를 호전시킵니다.

 

 

 

 

 

 다음으로는 식적으로 인해 옆구리가 아픈 것으로 해당 부위에 하나의 줄이 뻗친 것처럼 아프거나 춥고 열이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옆구리가 아픈 증상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식적을 풀어주는 침이나 뜸 등의 요법과 한약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차갑고 매서운 기운인 풍한으로 옆구리가 아픈 것으로, 감기나 독감에 걸린 후 흔히 나타납니다. 이 경우엔 감기를 치료하면 금세 회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