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염증상_임신과 관절염_노원한의원

 

임신과 관절염

[무릎관절염증상_노원한의원_방용석한의원]

 

 

 

 

 

건강한 사람이라도 임신을 계획하게 되면, 여러 주변 요소들을 생각하게 되곤하죠.

더욱이 병을 앓고 있다면 걱정은 배로 커집니다. 

가임 연령의 여성들 중엔 관절염 환자도 흔하기 때문에 임신은 관절염 환자에게 특별한 문제가 됩니다.

 

관절염을 앓고 있어도 아기를 가질 수 있을까요? 답은 "Yes"랍니다.^^

 

하지만 정상인에 비해 조금은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을 주의해야할지 무릎관절염증상, 임신과 관절염! 노원에 위치한 저희 방용석한의원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신 전에 고려사항>

 

(1) 내가 임신을 감당할 수 있을까?

 

- 정상적인 부모들도 아기를 갖기 전, 경제적, 심적으로 아기를 낳아 기를 준비가 되었는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관절염을 갖고 있는 예비 엄마라면 여기에 한가지가 더해집니다. 바로 자신의 체력문제입니다.

갓난아기는 혼자 할 수 있는것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엄마의 노동은 심해지고, 관절염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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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신하면 관절염이 더 악화되지 않을까?

 

- 답부터 말하면 "No" 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관절염이 오히려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을 해서 관절염이 좋아지는 사람은 대개 4개월경 몸이 가벼워짐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런 관절염의 호전은 100% 다 오는 것은 아니랍니다. 또한, 출산 후  2-8주가 지나면 다시 관절이 아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유념할 점은, 인공중절, 자연유산, 사산 등 어떤식으로든 출산을 하게되면 관절염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담당 류마티스 전문의에게 상담을 하고 투약조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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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가 불러오면 관절에 끼칠 영향은?

 

- 비만과 같이 불러온 배도 무게때문에 무릎관절과 인근 근육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도 생기며, 임신 중 붓기때문에 고관절, 무릎, 발목, 발가락 등의 관절이 뻣뻣해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중 체중증가를 면밀히 기록해나가며 특히 허벅지나 팔, 얼굴 등이 붓는 경우 내원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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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절염이 임신에 나쁜영향을 주진 않나요?

 

- 대답은 "No"입니다. 

관절염 환자라고하여 불임, 자연유산, 태아기형, 사산 등 위험이 정상에 비해 높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약을 복용하는 경우, 임신을 모르고 지나쳐 초기 태아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복용문제에 있어서 주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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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절염이 아기에게 유전되지 않을까요?

 

- 많은 수의 관절염에서 유전적 요소는 관찰되고 있습니다. 

즉, 관절염 환자의 부모, 형제 중 관절염 환자가 있을 확률이 정상인 부모 형제보다 높다는 의미입니다.

 

관절염을 일으킬 유전자들이 몇가지 밝혀지긴 했지만, 관절염의 발병은 유전보다는 바이러스 감염, 약제, 화학물질 노출 등의 외부 환경적 인자가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정상인이 관절염환자보다 훨씬 많고, 때문에 유전될 확률이 적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