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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치료/자동차보험치료

안전운전을 위한 위급상황 대처법


 

안전운전을 위한 위급상황 대처법




 





1. 와이퍼가 움직이지 않을 때

와이퍼가 움직이지 않을 경우 대부분 퓨즈가 끊어진 것이므로 퓨즈를 교체해야 한다.
와이퍼 자체가 고장난 경우에는 앞유리에
비눗물을 바르거나 나뭇잎, 담배가루를 비비면 30분 정도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2. 사이드 미러에 물방울이 맺힐 때

비가 오는 날 사이드 미러에 물방울이 맺혀
후방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사이드 미러의 빗물을 닦에내고
담뱃가루나 비눗물, 나뭇잎 등으로 문지르면 어느 정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3. 밤에 전조등이 꺼졌을 때

깜깜한 밤에 갑자기 전조등이 꺼졌을 경우에는
라이트의 스위치를 켜 둔채로 아이트 렌즈 위를 탁탁 때려본다.
이렇게 하면 끊어졌던 필라멘트가 다시 붙기 때문에 50% 정도는 제대로 돌아온다.
라이트 속에 작은 전구가 들어 있는 경우에는
상향등과 하향등의 필라멘드가 따로 있으므로 상향으로 켠 후
라이트의 윗부분에 고무 테이프나 종이를 붙여서 빛을 차단하도록 한다.







4. 퓨즈가 끊어지면 은박지로 대신한다.

와이퍼, 라이트, 히터 등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부분이 갑자기 움직이지 않을 때에는 퓨즈의 이상을 살핀다.
퓨즈가 끊어졌을 경우, 예비퓨즈 마저 없다면
사용하지 않는 회로의 퓨즈를 빼서 임시로 사용한다.
이렇게 할 수 없을 때에는 담배갑 속의 은박지가 겉으로 나오고
종이 부분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접어서 사용한다.

5. 배터리가 약한 차의 시동을 거는 방법

배터리가 약해서 불안한 경우에는 시동을 끄기 전에 모든 전장품의 가동을 중단하고 약 10분 정도 아이들링을 해두면 안심할 수 있다. 시동모터를 지나치게 돌려서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는 30분정도 기다렸다가 시동을 건다.

6. 기어가 빠지지 않을 때

비탈길에 주차 헀다가 차를 발차시키려고 할 때
기어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사람의 힘으로 자동차를 앞뒤로 밀면서 움직이면 기어가 움직이게 된다.







7. 스위치를 꺼도 시동이 꺼지지 않을 때

스위치를 꺼도 시동이 꺼지지 않을 때에는
에어클리너의 입구를 손바닥으로 막으면 공기가 안들어가게 되어 시동이 꺼진다.
이러한 현상은 여름철에 엔진이 오버히트 될 때 흔히 나타난다.

8. 브레이크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을 때

주행 중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기어를 저단으로 변속,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속도를 낮춘 후
속도가 30km/h 이하로 떨어지면 핸드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정지시킨다.

9. 물웅덩이를 지난 후 브레이크가 말을 안들을때

물웅덩이를 지난 후 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을 때가 있는데
이는 브레이크의 드럼과 라이닝에 물이 들어가 마찰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브레이크를 여러번 밟았다 놓았다를 반복하여, 마찰열로 라이닝을 말려주도록 한다.







10. 시동키가 돌지 않을 때

핸들에 잠금장치가 있는 차는 시동을 걸려고 키를 돌려도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때에는 바퀴의 방향대로 핸들을 조금씩 돌리면서 키를 돌리면 핸들의 잠금장치가 해제된다.

11. 본넷에서 연기가 날 때 (오버히트)

수온계의 바늘이 H까지 올라가면서 본네트에서 하얀 증기가 올라올 때에는
대부분이 라이에이터 호스가 찢어져 누출된 냉각수가 엔진에 튀어서 김이 나는 것이다.
이럴 때는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엔진이 충분히 냉각된 후에
라디에이터호스의 찢어진 부분을 확인하고 그 부분을 잘 닦아낸 후
고무 테이프를 감은 다음 엔진이 식으면 냉각수를 보충하도록 한다.
이러한 현상은 팬벨트의 이상이나 라디에이터의 막힘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냉각수의 순환불량, 여름철에는 에어콘의 무리한 사용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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