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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치료/치료비법

발목 접질렀을때, 발목 삐었을 때_하계역교통사고한의원

 

 

발목 접질렀을때, 발목 삐었을 때_하계역교통사고한의원

 

 

 

 

 

 

계단을 내려가다가 혹은 달리다가 살짝 삐끗한 경험 한번씩은 있으시죠? 이 때 발목이 '삐었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발목염좌'라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손상이고,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발목이 움직일 수 있는 것보다 더 크게 발목이 움직여서 다친 것이죠.

 

 

 

 

 

발목염좌의 약 90%는 발바닥이 안쪽으로 뒤틀리게 되는 손상 시 발목의 바깥쪽 부분에서 일어납니다. 제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아물 수 있고, 반복적으로 손상을 받게 되면 발목 관절의 연골도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발목관절이 불안정해져서 염좌가 자주 반복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발목염좌는 일반적으로 약 2주간의 안정과 발목 고정 등의 보전치료를 먼저 한다음, 약 6주간 활동량을 늘려가면서 치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치료를 잘 해도 경우에 따라 후유증이 남기도 하는데요. 발목은 다쳤더라도 계속 사용해야 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쉽게 치료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발목을 치료할 때에는 기간을 길게 잡아야 합니다. 보존치료와 함께 운동으로 발목의 인대를 강화해주는 시간까지 계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침과 뜸을 이용해서 통증을 가라앉혀 준 다음 약침을 이용하면 인대를 강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한약을 이용해서도 인대를 강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해준다면 발목 염좌가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