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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치료/무릎

교통사고후 무릎통증 / 공릉 방용석한의원

 

 

안녕하세요 방용석 한의원 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시 무릎 통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차 안에서 무릎을 부딛히거나, 걷다가 차에 치인 경우에 많이 생길 수 있는 증상 입니다. 차 안에서는 강도에 따라 앞 시트나 차체에 직접 세게 부딪히게 되고, 또 걷다가 발생된 교통사고에서는 골절과 함께 더욱 심한 상태에 다다르기도 합니다.

 

일시적인 상황으로 발생된 통증이며 삐끗하거나 부딪힌 염좌이기 때문에 짧은 치료만으로도 금방 회복이 가능하지만, 반복된 통증이거나 낫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고 주변 부위까지 유발하면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교통사고의 부위별 통증

무릎관절의 통증

무릎이 직접 부딪힌 경우가 많아 사고 즉시 부어오르고 다리를 오므리거나 펼때 무릎관절에 통증을 느끼게 되고 삐걱이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뭉툭한 통증이 아닌 칼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무릎의 인대가 파열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통증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엑스레이 검진이 필요합니다.

 

고관절 통증

앉은 자세에서 무릎이 부딪힐 때는 그 충격과 다리가 밀려 대부분은 고관절이 자극을 받아 뒤로 밀리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사고당시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1~2일 정도가 경과하면 오히려 무릎의 통증보다 한쪽 고관절의 통증으로 절룩이는 경우가 더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팔, 다리의 저림

무릎이 꿇어져 다치거나 차 안에서 큰 충격으로 부딪힐 때 우리의 신체는 반사적으로 손으로 앞이나 바닥을 짚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바닥에도 큰 충격이 오는 경우가 많아 짜릿한 느낌으로 발생되는 팔저림과 무릎의 순간적인 마비증상과 무릎 상처의 어혈로 다리의 저림이 올 수 있습니다.

 

 

 

 

 

무릎 부위의 진단법

무릎은 사고 시에 바로 붓기와 타박의 흔적이 나타나는 부위로 사고 후 바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즉시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무릎부위의 진단 시 다리를 오므리거나 펼때의 통증의 종류를 판별하고 걷는 자세에서 몸의 휘청임을 파악하는 것이 팔요합니다. 특히 고관절의 경우에는 통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무릎의 치료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부위의 치료법

무릎 부위의 치료는 무릎의 인대와 염증 예방을 중심으로 치료하게 되지만, 사고 시 차체의 충격이 심한경우 나타나는 증상인 경우가 많아 무릎 주위의 근육과 신경이 함께 영향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릎주위의 근육의 타박을 함께 치료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무릎을 다치는 경우 함께 발생할 수 있는 팔(손가락,팔꿈치,손목,팔저림) 증상과 고관절의 증상을 유심히 살피고 초기에 치료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먼저 직접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출혈로 인한 어혈과 멍을 통한 어혈을 제거해주는 치료를 선행하여 2차적인 관절 염증을 예방해 주어야 합니다. 어혈을 배출하며 관절의 염종의 치수를 낮게 유지할 수 있는 한약재를 사용하여 처방을 합니다. 또, 무릎주위의 긴장되고 자극된 근육을 이완시켜주어 허벅지와 종아리의 근육통을 풀어주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무릎의 경우 체중의 하중을 받아 더욱 자극될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사고였다고 하더라도 사고 발생 이후 일정 기간의 치료가 끝난 후라도 뛰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자극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수년이 지난 후 노인성 관절이상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