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사고 치료/충격후유증

타박상 증상과 치료_노원구한의원

타박상 증상과 치료_노원구한의원

 

타박상 증상과 치료_노원구한의원

 

안녕하세요. 노원구한의원/방용석한의원입니다.

오늘은 타박상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든 사고의 흔적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가벼운 타박상에서 끝나는 경우도 많지만, 사고의 정도가 높을수록 어혈/염좌/타박상의 복합적인 병증으로 인해 통증도 여러 가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박상은 교통사고 시 차의 시트나, 핸들, 또는 차에 직접적인 충격을 받아 생길 수 있는데 경증인 경우에는 타격을 받은 곳이 붉어지는 정도지만, 조금 심하면 피하에 내출혈이 일어나 멍이 들고 부어오르며 상당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타박상 자체로는 그저 멍든 정도로 보일 수 있지만, 심한 타박상은 몸속의 뼈가 부러지거나 내장이 파열된 경우를 의심할 수 있어 세심히 살펴야 하는 증상입니다.

 

※ 타박상이란?

단단한 것이 몸에 부딪혀 근육에 멍이 들고 부어오른 상태

 

 

 

 

 

타박상의 증상

 

① 꼬리뼈의 통증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만성요각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② 머리의 타박상

구토나 만성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③ 옆구리, 가슴의 타박상

팔을 들거나 몸을 비틀 때 큰 통증을 느낀다.

 

④ 팔/다리의 타박상

인대나 힘줄이 많은 부위로 통증이 오래간다.

 

 

 

 

 

 

 

 

타박상의 치료

 

타박직후에 어혈(瘀血)이 많이 형성되므로 어혈(瘀血)을 제거하는 생약제제의 투여하고, 침자요법으로 해당부위의 기혈(氣血)순환을 촉진하고, 타박시의 발생한 좌우상하(左右上下) 조직(근육, 힘줄, 인대)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어 손상부위가 빠르게 회복되며, 후유증 또한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내경>에 "만약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타박상을 입으면 나쁜 피가 내부에서 나가지 않고 기혈이 응결된다."고 하였고 <제병원후론>에서는 "혈액은 몸 안에 있고 기를 따라 운행하는데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멈추거나 쌓이지 않는다. 만약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낙상을 입게 되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해 어혈이 생긴다." 고 하였다.넘어 지거나 혈관 손상으로 출혈이 되어 국소에 어혈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어혈은 청자색을 띠며 붓고 찌르는 듯이 아픈데 통증부위는 일정하여 움직이지 않는다.

 

※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

교통사고 시 차의 내부나 외부, 신체부위끼리 부딪힌 경우에는 그 자리에 타박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나쁜 피가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기혈이 응결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어혈은 통증의 부위는 작고 위험성은 높지 않지만 우리 몸의 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손끝, 발끝 등 말초의 저림 증상을 느끼게 되며 피의 흐름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 내장기관과 신경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에도 방해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