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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치료/허리

앉은 자세가 허리건강에 더 위험하다!_노원한의원

 

앉은 자세가 허리건강에 더 위험하다!_노원한의원

 

 

 

 

 

 

사람들은 서서 일하는 직업이 허리에 더 부담이 많이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옮기는 이삿짐 센터 직원들이 허리통증을 쉽게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허리에 받는 부담이 더 크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앉아서 일하는 것이 서서 일하는 것보다 힘들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군이 서서 일하는 직군보다 척추질환에 더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손목터널증후군, 거북목증후군 등의 질환은 전부 사무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겪게되는 질환입니다.

 

 

 

 

 앉아서 일을 하는 사무직군은 서 있을 때보다 2~3배의 무거운 하중을 척추가 감당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게 되면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압력으로 눌려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디스크로 영양분과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더 빨리 진행되어 허리디스크를 불러옵니다.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사무직은 특히 목을 앞으로 쭉 뻗은 자세를 취할 때가 많습니다. 이를 오랫동안 내버려두면 목뼈가 일자로 정렬되는 거북목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목이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 2~3kg정도 하중이 집중되면서 뒷목과 어깨가 결리고 아프기 시작합니다.

 

 

 

 

근육이 과하게 긴장해서 생기는 근막통증증후군도 있습니다. 어깨와 목에 통증이 나타나면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단단하게 뭉치게 됩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일자목이 되어 있거나 허리에 과도한 부담이 가서 퇴행성변화가 일찍 일어나는 경우, 작은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큰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자목인 사람의 경우엔 목디스크로, 퇴행성 변화가 일찍 일어난 경우라면 허리디스크 등, 작은 충격에도 큰 병을 불러오게 되는 것입니다.

 

 

 

 

미리미리 예방하자 : 허리건강 지키기

 

척추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바른 자세를 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앉아서 일을 한다면 허리를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뒤로 젖히는 등의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대신 허리를 똑바로 펴거나 쿠션을 대어서 안정감 있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 시간 마다 한 번씩 시간을 정해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척추질환, 한의원에서 치료할 수 있어요

 

추나요법을 이용하면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침과 약침, 뜸, 부항 등을 이용해서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치료해주면 허리디스크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서 일자목이나 디스크가 생겼다면 어혈치료를 하면서 교통사고후유증을 함께 치료해주면 더 빠른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