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증상, 어떻게 치료할까

 

오십견증상, 어떻게 치료할까

 

 

 

  

 

 

흔히 말하는 오십견은 어떤 증상일까요? 네, 바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입니다. 중년층 이상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이죠. 원래의 이름은 '유착성 관절낭염'인데요, 오십견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50대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20~30대에게서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십지어 오십견치료를 받는 젊은 환자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십견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통증보다도 어깨관절을 움직이는 행동에 제한이 나타나는 점에서 큰 불편함이 나타나는 질환이죠. 그런데 이런 노화성 질환이 왜 젊은 환자에게도 나타나기 시작한 것일까요?

 

 

 

 

다름 아닌 모바일 기기 때문입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모바일 기기가 건강을 망치고 있는 것입니다. 작은 핸드폰을 손에 쥐고 고개를 숙인 채로 몇 시간을 있다보니 어깨 관절에 무리가 오면서 연령대와 상관없이 퇴행성변화가 일어난  것이죠.

 

 

 

 

오십견은 놔두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오래 놔둘수록 근육의 위축이 심해지고, 관절을 보호하는 관절낭이 좁아져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 관절의 통증은 감소할 지 몰라도 어깨를 움직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는 것이죠.

 

 

  

 

 

한의원에서는 침과 한약을 이용해서 오십견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일찍부터 진행되는 것은 막는 것이 좋겠죠. 한의원의 치료를 받으면서 나쁜 습관은 고치는 것으로 원인을 제거해준다면 오십견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