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초기증상, 진단부터 치료까지

목디스크초기증상, 진단부터 치료까지

 

 

 

  

 

 

목디스크라는 말이 친근한 현대인들. 언제나 여러 군데서 통증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이니 어쩔 수도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각종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막상 그 증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치료하려는 생각은 많이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통증이라도 결국 큰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어떻고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목디스크 초기증상

 

 

 

 

목디스크의 초기증상은 매우 평범한 통증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목이나 어깨가 욱신거리거나 결리는 등의 가벼운 통증은 누구나 겪어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소한 통증이 목디스크의 초기증상이라면 믿어지시나요?

 

 

 

 

목디스크는 목뼈인 경추 사이사이에 있던 디스크가 제 자리를 벗어나면서 근육과 신경을 건드려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나타나기도 하고, 교통사고처럼 큰 충격을 받아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자세가 바르지 않아서 퇴행성 변화를 일찍 일으키거나 목뼈가 틀어져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목디스크가 발생하면 목과 어깨의 통증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어깨에 이어서 팔과 손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할 때에는 척수에 손상을 줘서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디스크 치료하기

 

 

 

 

그럼 목디스크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자리에서 벗어난 디스크를 원래대로 돌려주면 원인이 해결되어 부수적인 증상들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밀고 당기는 힘을 이용해서 목뼈를 바로 잡아 주는 것입니다.

 

 

 

 

 

목뼈를 바로잡으면 디스크도 제자리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이 때에 주변의 근육과 인대도 함께 바로잡을 수 있도록 침과 약침, 뜸, 부항 등의 방법을 함께 사용합니다. 만약 교통사고로 인해 목디스크가 생겼다면 한약이나 침 등을 사용해서 어혈제거도 함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침과 부항을 이용해서 목과 어깨 주변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사고와 같은 큰 충격 때문이 아니라, 평소의 잘못된 자세 때문에 목디스크가 생긴 것이라면 자세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목디스크를 치료하고 나서도 나중에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를 바로잡아야 우리 몸의 통증도 사라진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주의해야 합니다.